Overview
컬쳐플러스는 다양한 활동으로 컬쳐캐쉬(컬쳐랜드 온라인 캐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앱 입니다.
컬쳐플러스는 기존 무료충전소라는 이름의 컬쳐랜드 앱 메뉴 중 하나였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의 광고 약관 변경이 잦아 컬쳐랜드 앱의 강제 업데이트를 유발하였고 광고 수익화로 인해 용량이 점차 늘어나며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독립적인 앱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Timeline
2021년 1월 - 2021년 3월 (3 개월)
My role
UX/UI 디자이너
Platform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
Team
제품 책임자(1), 개발 책임자(2), 안드로이드 개발자(3)
Responsibilities
팀 내의 유일한 디자이너로서 기획팀, 개발팀과 협업하며 앱 런칭에 필요한 모든 디자인을 이끌었습니다.
01. UX/UI 디자인
와이어프레임, Low & High-Fidelity 프로토타입을 제작했습니다. Adobe XD를 사용했으며 제플린으로 협업했습니다.
02. 브랜딩/홍보
제품명과 로고 제작을 하였습니다. 브랜드 컬러와 타이포그라피를 정의하고 제품 출시에 필요한 모든 이미지와 페이지를 디자인하였습니다.
03. 디자인 시스템 구축
업무 효율성과 제품의 일관성을 위해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After released
2
times
광고 수익 두 배 증가
3
times
일 참여자 3,000명에서 9,000명으로 3배 증가
100k
downloads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10만 회 이상 다운로드
Goals
- 다양한 광고 집행으로 광고 수익 극대화
- 새로운 고객 확보
Challenge
- 페이지 간 이동이 쉬울 것
Constraints
- 네이티브 앱으로 제작되어 많은 개발 제약 예상
- 다른 프로젝트와 같이 진행되어 타이트한 일정
- 외부 업체에서 개발을 진행하여 소통과 일정의 제약 발생
Users
기존 컬쳐랜드 무료충전소의 사용자들이 컬쳐플러스의 메인 사용자가 될 것이라 예상하였습니다. 사용자들은 10대에서 40대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Information Architecture
Wireframes / Low-Fidelity Prototype
레이아웃과 사용자 흐름을 보기 위해 와이어프레임과 Low-Fidelity 프로토타입을 제작했습니다.
Final Design
사용자 인터렉션을 검증하기 위해 High-Fidelity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사용자 테스트 후 디자인 이터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Navigation
대메뉴를 하단에 고정시키고 소메뉴를 상단에 위치시켜, 어떤 화면에서도 쉽게 메뉴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Design system
업무 효율과 일관성 유지를 위해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Takeaways
이번 프로젝트는 팀의 유일한 디자이너로서 제품 런칭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외부 업체가 개발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제한된 조건 속에서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1. 간결하고 명확한 소통
네이티브 앱 제작으로 개발 제약이 많았고 개발을 외부 업체에서 진행했으므로 효율적인 소통이 어느때보다 중요했습니다. 프로토타입 구현으로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소통 오류를 줄이기 위해 요청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전달하였습니다.
2. 디자인 이터레이션의 중요성
제품 출시 전, 사용자 테스트를 진행하여 디자인을 수정하였습니다. 또한 디자인 테스트를 하며 개발 수정사항을 체크 후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제품 런칭 후에도 사용자 피드백과 참여율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여 계속해서 디자인을 수정했습니다.
3. 협업 툴의 사용
이번 프로젝트에서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제플린 사용을 제안하여 사용하였습니다. 기존에는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이미지 파일로 만들고 이미지 어셋을 크기별로 제작하여 개발팀에 전달하였습니다. 디자인 가이드라인과 이미지 어셋 제작시간을 아낄 수 있었고 정확하고 빠른 협업이 가능해졌습니다.